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추석맞이 성금기탁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주호)와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현유홍)은 추석을 맞아 최근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품권 110만원과 성금 4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자동차 대여사업조합이 교통사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전달한 것으로, 앞으로도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윤주호 본부장은 “교통사고 피해로 어려움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쌀 기탁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9일 무지개마을에서 추석맞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2,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무지개마을. 홍익아동복지센터등 제주도내 생활형 사회복지 시설 총 19곳에 오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통한 개발이익의 도민 환원'이라는 공사 설립 취지에 맞게 지속적인 도민복지 증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전력공사제주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와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매년 전개해 도민 에너지 복지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제주에너지공사는 사랑의 쌀 기탁, 선풍기, 김장김치 등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으며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모금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설립된 해인 2012년부터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은 총 24억363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익 사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곳에 작게나마 온정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의 자연자원인 바람과 햇빛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 서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장학금 300만원 기탁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신영민)는 최근 오라컨트리 클럽하우스에서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5회 총재배 골프대회’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배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민 총재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으로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열정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963년 2월 제주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375지구, 366지구, 3660지구에서 2014년 7월 3662지구로 분구하여 제주로타리 역사 51년 만에 제주단독지구로 분구했으며, 현재 38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제 봉사 단체로 성장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지난 5월 ‘제3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며 성금 천오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662지구에 소속된 클럽들도 이·취임식 기념 쌀을 기탁하고 연중 이웃사랑 성금과 물품을 전하는 등 국제로타리 3662 전 지구 회원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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