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5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향해 다가옴에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4일 오전 태풍 재해위험지구인 표선면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은 재해위험지구 지역인 표선면 달산봉 인근 저류지를 찾았다. 김 의장은 우수유입이 원활하지 못해 주변 침수가 발생하는 원인과 개선대책을 청취했다.

또한, 김 의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저류지 유입수로 정비공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하여 도민 불편이 없도록 개선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북상 중인 태풍에 대해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재난상황 근무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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