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7기 개방형 직위 5개 인사를 8일 임용했다.

▲제주도 개방형직위 인사 5명이 8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임용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이번에 이뤄진 인사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성은(여, 55), ▲미래전략과장 한영수(남, 47), ▲물정책과장 김성제(남, 52), ▲제주도립미술관장 최정주(여, 49), ▲디지털융합과 스카트시티팀장 박찬혁(남, 46) 등이다.

이들은 8일 오전 8시 50분 제주도지사 집무실에서 임용장을 수여받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임용으로 지난 8월 31일 이후 공개모집한 총 25개 직위 중 13개 직위 임용이 완료됐다. 

도는 현재 채용절차 진행 중인 5급 상당 12개 직위도 10월 중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방형직위가 이뤄진 13개 직위에는 총 65명이 신청 접수한 것으로 나타나 평균 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위는 도립미술관장으로 16명이나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직위는 물정책과장으로 신청자는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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