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 도내 문화누리카드의 이용활성화를 위해2018년도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의 향유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되는 사업이다. 재단측은 올해 이벤트에는 1인당 7만원이 지급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등 잔액소진이벤트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매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한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이후 재단은 결제 합산 금액별 선착순으로 선정 후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매월 선착순 60명을 선정해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하고, 익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http://www.jfac.kr/) 문화누리카드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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