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1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 내 주차장과 어울림마당, 공연장 등에서 설문대와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오감만족 행복마켓'을 운영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오감만족 행복마켓은 문화체험과 놀이존,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문화동아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는 <하바리움(시들지 않는 꽃 만들기)>, <캐리커쳐>, <비눗방울 놀이>, <꽃머리띠 만들기> 등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에어바운스>, <볼풀장> 등 무료 놀이존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그리고, 농산물과 플리마켓, 노인·장애인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국수, 김밥, 옛날토스트 등을 파는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더불어, 설문대 문화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을 오후3시부터 운영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도민의 문화향유 충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체험기회를 마련한 행사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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