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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삼다수공장 사망사고 관련 제주개발공사 입장문
제주투데이 | 승인 2018.10.24 18:34
지난 10월 20일 오후 6시 41분경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에서 우리 공사의 소중한 가족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모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금번 사고는 삼다수병을 만드는 설비의 작동 이상 여부를 파악하여 조치하던 중에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공사는 사고발생 직후 사고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잇습니다.
 
특히 유가족 여러분들의 상심과 어려움을 깊이 통감하고 유가족 분들께 최선의 예우와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사고원인 규명은 현재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고, 우리 공사는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사고설비 제작사(일본 NISSEI ASB) 전문가를 긴급히 방문해 주도록 요청해 설비 점검을 수행하는 등 사고우너인 규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금번과 같은 사고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재발방지대책을 수립·시행에 마넌을 기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삼다수공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더불어 설비교체 및 개선, 공장 운영 프로세스 개선 등 안전대책을 확실하게 바로 세우겠습니다. 
 
둘째, 생산현장은 4조 3교대 체계를 반드시 유지시켜나가겠습니다.
 
셋째, 생산현장에 안전감독관을 상시 배치시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시키겠습니다.
 
넷째, 직원들의 직무 및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대폭적으로 개선해 시행하겠습니다.
 
다섯째, 직원들에게 동의를 얻어 필요한 장소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운영해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겠습니다.
 
여섯째,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고에 대해 제주개발공사의 사장인 제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제주삼다수를 사랑하는 도민과 고객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저와 공사 전임직원은 고인의 숭고한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혼연일체가 되어 제주삼다수가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서 지위를 확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머리 숙여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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