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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제주선수단 목표 초과달성”3관왕 홍석만, 김규호, 이연화, 2관왕 강수정, 고덕양, 이동규, 고준혁, 김지연, 강정금, 김규리
안인선 기자 | 승인 2018.10.30 05:56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원희룡)은 29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달성을 이루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도 100개가 넘는 메달을 획득하며 제주 장애인 체육의 건재함을 증명했고 스카웃 선수가 전혀 없는 가운데 전원이 제주 토종 선수들만으로 이뤄낸 쾌거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29일 금메달 5개, 은메달 6, 동메달 7개를 보태며 20개 종목에 출전 17개 종목에서 금메달 34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31개 등 모두 101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90개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제주도선수단의 종목별 메달집계로는 육상 18개(금7,은5,동6), 수영 30개(금12,은11,동7), 배드민턴 8개(금3,은3,동2), 론볼 2개(은1,동1), 사이클 6개(금2,은3,동1), 역도 20개(금7,은11,동2), 태권도 3개(동3), 댄스스포츠 2개(금1,동1), 게이트볼 2개(금1,은1), 볼링 금1개, 당구 2개(은1,동1), 파크골프 동1개, 테니스 동2개, 농구 동1개, 탁구 동1개, 배구 동1개, 요트 동1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체전에서는 육상 홍석만(제주도청)이 800m, 1500m, 5000m에서 금메달 역도 김규호(도역도연맹)가 –65kg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종합에서 금메달 이연화가 –72kg스쿼트,데드리프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등극하였고 수영 강수정이 100m자유형,평영에서 고덕양이 100m평영,400m자유형에서 고준혁이 100m배영,50m접영에서 김규리가 100m자유형,50m배영에서 사이클 김지연이 트랙과 개인도로독주에서 배드민턴 강정금이 단식과 복식에서 육상 이동규가 100m,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신기록 현황은 10개 세부종목에서 나왔다. 역도에서 이연화가 –72kg에서 3개의 한국신기록을 김규호가 -65kg에서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1개를 하현수가 90kg에서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1개를 수영종목에서 고덕양이 평영에서 한국신기록을 육상 종목에서 강별이 원반던지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사이클에서 김지연이 스프린터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기에서는 연이어 메달이 쏟아졌다. 여자 배영 50m S8~9 김규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육상경기에서 홍석만(제주도청) 선수가 남자 10km T53~54에서 경북선수에게 1위를 네주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홍석만 선수는 800m, 1,500m, 5,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정민 선수는 여자 10km T13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익산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여자 단식 WH1 강정금(제주도청) 선수, 남자 복식 SU5 신경환(제주도청), 박성환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복식 WH1,2에서 김연심(제주도청), 강정금조가 금메달을 추가하였다. 남자 단식 WH1 이동섭(제주도청), 남자 단식 SU5 박성환 선수,혼성복식 WH1,2안경환, 강정금조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주게이트볼장에서 치러진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해 종목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주교육대학교체육관에서 치러진 당구 경기에서는 남자 단체전 BIS/BIW에서 은메달을 남자 3구단식 BIW 양성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익산 론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종목에서는 혼성복식 B6 좌청환, 홍현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농구 경기 3~4위전에서 제주팀은 충남팀에게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배구 경기 3~4위전에서 제주팀은 광주팀에게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고부안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요트 경기에서 혼성 2인승에서 조순만, 한장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제주도선수단 총감독 박종성(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주장애인체육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전과 극복,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스포츠로 꿈을 키울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경기단체, 특수학교 관계자와 선수가족들의 관심과 성원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선수단 해단식은 30일 오후2시30분 제주국제공항 1층 3번게이트 인근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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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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