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달 29일 남주중학교(교장 오기녕)에서 2018 글로벌역량강화 『탐나(라)는 Global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3개국(일본, 중국, 페루)유학생들이 남주중 학생들과 강연 및 토크쇼를 통하여 그 나라의 문화와 직업세계를 체험하면서 글로벌한 직업세계와 가치관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다양한 직업과 유망직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 “각 나라마다 유망직종군이 다르고 다양하며 그리고 왜 그 직업들이 인기 있는 직업군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기획자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국가의 다양한 직업문화를 체험하여 국제적인 직업 가치관과 시선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진로목표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진로목표를 꿈꿔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서 앞으로  도내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더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글로벌 체험프로그램들을 기획되고 실천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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