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교통, 창립 35주년 기념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삼영교통(대표 강지윤)은 지난 3일 삼영교통 사무실에서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 4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지윤 대표는 “제주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교통은 1987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 행사 시 마다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니돈내돈, 외도동 착한가게 동참

니돈내돈(대표 김미정)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규, 진수일)가 진행하는 ‘외도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니돈내돈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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