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대회 참가 아동들이 솜씨자랑 제6회 소문난 대회'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2018년 11월 06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3층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아동들이 솜씨를 자랑하는 '제6회 소문난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소문난 대회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치료 및 교육을 받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능력 향상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연대회이다.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색칠하기 및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총 68명의 아동이 참가했다. 1차, 2차 심사에 걸쳐 3개 부문 5명씩, 총 15명의 아동이 수상의 기회를 얻었고 참가한 모든 아동에게 참가상 ‘늘품상’이 주어졌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기 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시상해보는 경험으로 아동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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