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욱 제주공항렌트카,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93호 가입

제주시 이호2동에 위치한 제주공항렌트카 장성욱(55) 대표는 11월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에서 1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로써 장 대표는 도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93번째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전국에서는 1,939번째 회원이 됐다.

장성욱 대표는 공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이익을 내놓을 수 있는 용기로 2016년 제주공항 렌터카 하우스 폐쇄라는 결정을 내리고, 제주 렌터카 시장의 과열로 무한 가격경쟁 시대에 돌입했을 때에도 혼자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JRCOOP이라는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에 협력업체로 가입하여 경쟁이 아닌 상생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 장 대표는 “나눔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최선을 다해 베푸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나눔에 대해 알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참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11월 11일 조천운동장에서 열린 ‘2018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조천운동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펼쳐질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알리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보급하였다.

김남식 회장은 “국민체육으로 자리매김한 마라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희망2019나눔캠페인’에도 관심을 가져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실어주고 나눔이 제주도내에 확산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송초밥, 대륜동 착한가게 동참

해송초밥(대표 권택민)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용범, 강성규)가 진행하는 ‘대륜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해송초밥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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