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주상록자원봉사단 봉사자 만남의 날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 26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라캐슬 웨딩홀에서 제주상록자원봉사단(단장 안서조) 봉사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상록자원봉사자 등 150여명 참석했다.

행사는 혼디갑주 상록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한 쉼터 이완국 대표의 '행복도 선택이다' 주제 특강, 우수 봉사단 포상, 공단 퇴직 지원사업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 제주지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을 통해 퇴직공무원들의 공직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금아카데미를 확대하여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상록자원봉사단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사회취약 계층에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행안전지킴이 등 14개 단체, 250명이 활동 중이다.

국제전기차엑스포,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0일 제주시 화목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 이유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제6회 전기차엑스포 홍보를 위해 공항 등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유근 회장은 “전기차를 통해 제주도가 지향하고 있는 세계 환경수도 목표 달성을 위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제1회 엑스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제6회 엑스포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이사장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제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내년 5월 8~11일까지 4일간 중문관광단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선 더욱 향상된 성능의 2019년형 전기차 전시회와 함께 ▲중국전기차100인회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은행,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임원 자원봉사 활동

제주은행 (은행장 서현주) 임원들은 지난 20일 제주시 화북동 소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에서 독거노인 지원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은행 임원들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임원자원봉사활동'의 여섯 번째 행사로 취약계층을 위해 빝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제주은행 김성협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의 대표은행으로서 임원들부터가 솔선수범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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