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실시간뉴스
편집시간  2018.12.17 월 09:07
상단여백
HOME 연중캠페인 기획시리즈, 특성화고
[2018 특성화고 기획④] 특성화고, 제주적인 특성 제대로 살린다
고은희 기자 | 승인 2018.11.28 14:07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일부 특성화고를 제주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스터고란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발전시킨 고등학교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 해당분야의 기술장인을 육성하려는 고등학교다.

제주도교육청은 한림공업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등을 제주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특성화고 취업률 감소 등을 감안해 신규 유망산업에 대응한 학과 개편 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말부터 특성화고 재구조화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고 있다.

서귀포산과고의 경우 자동차과가 있는 만큼 전기차 관련 인재를 산업체와 연계해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이스터고 운영 시 취업이 보장되는 산업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조사에 나서고 있다”면서 “조만간 학교들로부터 중기계획을 받고 2022년 학과 개편이 이뤄질 때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의 마이스터고는 산업체 취업 보장 등 제한 조건이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건을 감안해 제주 실정에 맞는 마이스터고 형태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희망직업’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곳. 바로 제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다.

현재 도내에는 제주시 지역 ▲한국뷰티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사립) ▲제주영주고등학교(사립) ▲함덕고등학교, 서귀포 지역 ▲중문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성산고등학교가 등 10개 특성화고가 운영중에 있다.

특성화고의 취지는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성화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존재하는 컨트롤 타워가 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인데 여기서는 학교·학생·기업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활동, 취업담당관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취업상담은 물론 안전한 학습중심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취업역량 함양 교육운영 지원, 직업교육 산학협력체제 구축, 직업교육 교수·학습지원, 제주 지역 기간산업과 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도 지원한다.

작년에는 공무원 12명, 제주도개발공사 5명,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20명, JDC고용디딤돌(면세점 내 32명 채용), 군 부사관 학교 9명, 농협 8명, 한국은행 1명, 우리은행 1명, 신협 9명, 세무사 16명, 람정 제주개발 41명 삼성전자 등 327명이 취업했다.

아울러 제주도 전국기능인대회에서 동메달 6개 및 장려상 1개,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기능대회에서의 실적 또한 늘어가고 있다.

이처럼 취업지원센터는 능력중심사회의 자랑스러운 주인공인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첫 번째, 선(先)취업 후(後)학습 정책으로 취업한 후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재직자 특별전형’을 확대하고 있다. 특성화고를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한 사람은 자가 수능시험 대신 재직경력·학업의지만으로 입학이 가능한 정원 외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두 번째, 학교별 특색 있는 직업교육 과정과 정부 부처형 직업교육 사업, 지방자치단체 협력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외로 마련하고 있다.

세 번째,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소질과 적성 잠재력을 키워준다.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문교과 활동으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미래의 꿈과 직업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진학하면 학비 걱정 없이 3년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학금과 3년간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군복무로 인해 취직에 불리하지 않도록 취업 후 최대 4년간 만 24세까지 입영을 연기해 준다,

이처럼 직업인재를 키우는 특성화고등학교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통해 배움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계발해 자신들이 원하는 꿈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셈이다.

3
1
이 기사에 대해

고은희 기자  koni62@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제주투데이 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1길 5 정도빌딩 3층  |  대표전화 : 064-751-9521~3  |  팩스 : 064-751-9524  |  사업자등록번호 616-81-4453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01  |  등록일 : 2005년 09월 20일  |  창간일 : 2003년 07월 23일  |  발행·편집인 : 김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윤
제주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제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jejutoday.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