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제주 2018' 오프닝 행사 테이프 커팅

제주 최대 규모 아트마켓인 '아트제주 2018'에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본격적인 새로운 미술 시장 제주의 탄생을 알렸다. 

​첫날부터 이루어진 예약 판매에 이어 둘째 날에도 미술애호가 및 콜렉터가 대거 방문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역대 최대 관람객과 최대 판매액 경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아트제주2018’ 오프닝 행사에 안동우 제주도정무부지사, 강제규 영화감독을 비롯한 내빈과 컬렉터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미술 시장 제주의 탄생을 축하했다.

아울러 '아트제주 2018'의 홍보대사이자 YG셀럽베어 크렁크와 아트제주2018 마스코트의 등장으로 미술 축제 분위기를 한 층 뜨겁게 달궜다.

오프닝 행사는 홍명표 '아트제주 2018'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동우 정무부지사, 김태석 도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유정 미술평론가의 컬렉터 특별전에 대한 전시해설과 함께 전시 라운딩이 진행됐다.

작년보다 높아진 수준의 작품이 펼쳐져 콜렉터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대 규모의 아트 마켓이자 미술 축제의 현장을 오는 12월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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