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2월은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편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하는 마지막 달이다.

최근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지,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들과의 여행뿐만 아니라 나홀로 시간을 갖는 사람들도 꽤 많아졌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특급호텔인 제주썬호텔에서도 특별한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디어 마이 러브 패키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위트룸 1박을 제공하며, 보다 편안하게 낭만적인 제주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인과 치즈의 까나페룸서비스 및 러쉬입욕제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1박 당 가격은 15만원이다. 단 러쉬입욕제는 선착순 제공이므로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다음은 '잘 부탁해 패키지'로 신비로운 곶자왈 숲으로 자연을 잘 보전하기 위해 정해진 입장객만 받는 거문오름에서 누구보다 특별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컨셉트의 패키지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룸 1박에 8만5천원이며 호텔과 거문오름 간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31일, 단 이틀 동안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투숙객이 신년 다짐 등이 담긴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면 이를 1년 뒤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 패키지는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제주썬호텔만의 고유한 서비스로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상세 문의 및 예약은 www.jejusunresort.com 또는 064-741-8333/83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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