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는 지난 5일 제주도내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제주공항 홍보부스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우수 상품을 홍보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지난 9월 ‘제주공항 추석맞이 상품 판매전’에 이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다.

행사 홍보부스는 크리스마스 마켓 컨셉으로 도내 10개 기업 총 30 여개의 우수 상품을 오는 1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원 나무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연말 공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강동원 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의 이행은 우리 모두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의 밑거름이다”며, “한국공항공사는 국민의 공기업으로 공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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