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대표 김태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17일 제주에너지공사 사무실에서 2018년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월동난방비 2천2백만 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48개의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유류, 가스 등의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복지시설에서는 맘 놓고 난방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여러분들이 겨울에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복지시설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사회복지시설 월동 난방비 지원 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하여 총 9천 7백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여름철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6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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