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제주4.3 70주년 백서 –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발간 기념회 및 최종보고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한라산소주는 전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4.3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제주방문의 해로 지정됨에 따라 잊지못할 4.3의 아픔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을 활용하여 도내,도외 지역으로 유통되는 한라산 오리지널 360ml , 한라산 올래360ml 제품 보조라벨(제품별 각 200만병)에 『4.3 70주년 2018 제주 방문의 해』 문구를 표기해 지난 2017년 10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4천만원의 홍보비를 투입하여 적극 홍보에 동참했다.

또한 SNS를 통해 “4월 제주의 봄에는 한없는 따뜻함 뒤에 숨겨진 아픔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제주 4.3을 바로 알리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한라산소주 현재웅 대표는 “제주4.3은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기억해야 하는 모두의 아픔임을 자각하고, 70주년을 넘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널리 알리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제주도는 물론 시민단체,전국 사회단체가 하나로 뭉쳐 ‘범국민위원회’와 ‘70주년 기념사업회’가 구축되었고 2017년부터 2년동안 70주년 행사와 4.3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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