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용담1동‧용담2동, 자유한국당)이 ‘2018 제1회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황국 제주도의원.ⓒ사진제공 제주도의회

김 의원은 20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공헌대상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한국온라인뉴스'는 교육과 문화, 체육, 환경, 산업 등 각분야에서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며,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이들을 발굴하고 기리기 위해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김황국 의원은 10대 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 입법 활동에 주력하여 총 19건의 조례 제․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를 감안하여 청소년 및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황국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주지역에 청년정책이 시작되는 단초를 마련하였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도 다양하게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유해 인조잔디운동장 개선, 학교 앞 등하교 시간대 차량 진입통제 장치 마련,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사업, 다목적 키즈도서관 건립 추진,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 유치, 제주 삶을 체험하는 힐링 홈스테이마을 조성 등 자녀 안심 교육체제를 구축했다.

제1회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수상에 대해 김황국 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은 생애주기적 차원에서 동일 선상에 있기 때문에 정책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우선순위에 두고 의정활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만들어진 정책 기반들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활을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기여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연속성있는 정책 추진으로 시너지 있는 정책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