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6시부터 제주시내 아스타 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2018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20일 저녁 6시부터 제주시내 아스타 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신상순)가 마련한 ‘2018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200여명의 봉사단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유종성 도민안전실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의식 고취에 관련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신상순 회장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신상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의식 강화를 위하여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의 활성화는 곧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굳건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중앙회 김진항 회장의 ‘멋진 제주를 위한 안전전략’이란 기조강연에 이어서 전) 국민안전처 조사정책담당관 유재명 박사는 특강을 통해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인식 변화와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어서 한국행정연구원 최호진 연구위원의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강에 이어서 봉사단원들의 숨은 노래 실력을 겨루는 안전문화선양 노래경연과 저녁식사를 겸한 모처럼의 즐거운 교류시간도 가졌다.

(사)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한 이후에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진흥에 앞장서왔으며 2010년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연합회와 226개 시·군·구 지회를 조직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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