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현재웅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8 자원봉사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2018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는 ⌜참여와 나눔으로 행복한 제주 구현⌟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 붐 조성과 확산을 위한 나눔 운동과 도민이 함께하는 16만 자원봉사시대의 위상을 정립함은 물론 자원봉사 인증기업들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재능 나눔 자원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생활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라산소주는 2005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815백만원을 기탁하여 대학생 137명과 교수 12명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였으며 회사가 위치한 지역내 한림고등학교와 한림공업고등학교 학생에 대하여 2003년부터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지원과 도내23개 읍면동 청소년 35명에게 DREAM장학금 28백만원 지원 등 장학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또한 각종 재해복구를 위한 지원금, 제주특별자치도 체육발전을 위한 지원금,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대학병원 및 복지시설 지원, 공익기부금 단체에 대한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마을 발전 기부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가 개최하는 축제 및 행사에 1990년부터 약 27억원 상당의 행사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원봉사친화기업(기부부문)으로 선정되었다.

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이사는 ”한라산소주가 68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제주도민분들이 계셨기에 제주대표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었으며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원봉사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된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도민분들 없이 한라산소주가 있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여, 참여와 나눔으로 행복한 제주 구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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