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진행하였다.

자활사업 참여주민 4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제주고장 김미선 대표의 교육으로 액자꾸미기와 냅킨아트를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를 통하여 긴장감 완화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자산형성지원서비스 내일키움통장 사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정윤 실장은 ‘새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2019년에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19%, 시장진입형사업단은 22%의 급여인상이 있고, 그동안 없어졌던 자활공제가 부활하여 참여자 선생님들의 급여조건이 조금 더 좋아질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올 한해 한번 더 파이팅하시길 부탁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은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 서귀포시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을 통해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2014년 우수기관, 15년 최우수기관, 16년~1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공예사업단 ‘제주미’, 올레길 화장실 청소사업단 ‘클린나눔’ , 영농사업단 ‘제주농부’, ‘제주텃밭’등을 운영 지원 중이며, 자활기업 ‘푸짐한밥상’, ‘찬찬찬 밑반찬 판매점’,제주를 담는 누름꽃사업단‘제주고장’, 음식사업단 ‘엄블랑디’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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