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블록체인협회(회장 한남석)와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이사장 유준상)는 제주도 블록체인 특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상호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은 (사)제주블록체인협회는 앞으로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제주도가 구상하는 블록체인특구 추진방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특구지역 정책 방향에 대해 상호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한영 상임부회장은 "빠르게 변화되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기다리기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민간차원에서 블록체인산업의 육성방안을 주도해 제주라는 특수한 지리적, 행정적 환경에 맞는 정책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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