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센타를 정기적으로 방문,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이영옥)이 노인복지센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유아를 위한 시설은 유치원, 노인을 위한 시설은 노치원’이라 생각하며 노치원 어르신들과 노래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노랫가락에 맞춰 덩실 덩실 어깨춤을 추다보면 어르신들과 함께 봉사를 나온 회원들도 저절로 시름을 덜게 된다. 이들은 노래를 통해 서로를 치유해 주고 있는 셈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공간인 노인복지센터는 정부가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노래는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생각으로 신나게 봉사를 펼치는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즐거운 행보는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

뿐만 아니라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수자원 미개발 국가에 우물 파주기 글로벌사업 공동추진 및 전 세계 소아마비박멸 퇴치사업인 국제로타리 재단기여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에이즈 날을 맞아 HIV/AIDS 에이즈질병예방 캠페인사업과 노인복지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사회 문화사업 후원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40여명의 회원과 200여명의 제휴단체 로타리안과 함께 제주 지역사회에서 각자의 직업을 통한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