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4천5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2,860kg 전달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양정윤)는 지난 16일 도남 시민복지타운에서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4천 5백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2,86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관계자 및 도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72개소에 전달됐다.

양정윤 회장은 “돼지고기가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에 전달되어 건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며, 한돈농가의 권익보호와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2013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2월에 3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한 것까지 합하여 지금까지 총 4억4천7백5십만원의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나눔24봉사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나눔24봉사회(회장 신용두)는 최근 삼도1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나눔24봉사회 회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삼도1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용두 회장은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 관내 경로당 3곳에 9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은 지난 16일 고성휴먼시아아파트경로당(회장 김희민)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통해 관내 경로당 3곳에 가전제품과 가구 등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고성휴먼시아아파트경로당과 고성2리경로당, 중엄리경로당에 각각 300만원 상당의 냉장고, 책상 등 생활가전제품과 가구를 지원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의원, 애월읍 강재섭 읍장, 애월읍노인회 강인종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윤각현 본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뿌리를 이루시는 지역내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김치 지원사업, 생필품 및 생활용품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