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일 자유한국당 서귀포시 신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서귀포시 당협위원회는 지난 26일 당협위원장에 김삼일(50)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은 중앙당에서 1월 15일에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날 서귀포시 당협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해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이번 주에 김 위원장에 대한 승인을 중앙당에 요청할 예정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자연과학대학생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유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태흥리조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서귀포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구현’에 대한 실천방향으로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공정한 사회’의 실천적 구현, ▲서귀포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정치 실현, ▲정치아카데미를 통한 진취적인 서귀포의 영구적인 발전을 위한 신진정치인의 체계적 양성, ▲청소년 및 청년 정책 캠프 등을 통한 선진화된 정치교육 실현,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실용정책개발과 당원 확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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