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설 연휴 기간(2월1일 ~ 7일, 7일간) 항공수송 수요에 원활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 운영할 예정이다.

금번 설연휴 기간 중 제주공항을 이용할 예상 승객은 약 54만명(국내선 51만명, 국제선 37천명 )으로 전년대비 1.2% 증가 할 전망이며, 항공기 운항은 총 3,234편(국내선 2,937편, 국제선 297편)으로 전년대비 0.2%증가 예측된다. 임시편은 37편(김포 26편, 김해 4편, 무안 5편, 홍콩 2편)이 운항하게 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공항 시설과 장비 및 여객편의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였으며, 주차 안내요원 등을 추가배치하는 한편, 혹시 모를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였으며, 간부급 특별근무를 통해 안전한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휴기간 중 공항 이용객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교통방송 청취 등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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