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2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모금・배분사업 결과보고와 2018년 결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94억9천여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91억8천여만원을 배분했다. 또한 ‘2018년 결산(안)’안건은 2018년 세입・세출결산서 및 재무제표, 업무집행 사항에 대하여 자체 감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고석만 위원(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 본부장)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남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도민들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양한 모금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지앤씨(주), 새해를 맞이하여 2,019만 원 이웃사랑 성금 기탁

한라지앤씨(주)(대표 김신성)는 지난 23일 서귀포시청 시장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천19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한라지앤씨에서 제주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올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라지앤씨는 지난해 12월에도 2018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2,018만원을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한 바 있다.

김신성 대표는 “새해를 맞아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조천읍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새마을지도자조천읍협의회(회장 이용서)는 지난 21일 조천읍사무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지도자조천읍협의회 회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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