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실시간뉴스
편집시간  2019.6.16 일 16:51
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도지사 영리병원 논란
원 지사, "영리병원 사업계획서 내용 별 거 없다"녹지국제병원 문제 관련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
"논란 다 알고 있다...녹지병원 준비기간 기다려줘야"
김관모 기자 | 승인 2019.01.31 12:36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문제와 관련해 행정과 법 절차에 따라 추진해나갈 것이라는 원론적인 견해를 재차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1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 김관모 기자

원 지사는 31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신년맞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녹지국제병원 현안 해결을 묻는 질문에 "입장이 분분한 것 있다"며 "공론조사위원회의 권고 이후 많은 노력과 검토, 협의, 고뇌를 거쳐 외국인 한정으로 허가를 낸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원 지사는 "우리는 행정관청일 뿐이며, 처분과 관련된 것은 처분으로 말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조건부 허가가 나간 상황에서 3개월이라는 법적 보장 기간이 사업차(녹지병원)측에게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녹지도 나름 우여곡절과 고민, 애로사항이 있었고, 최종 조건부 허가에 대해 나름 내부에서 고민하고 검토하고 있지 않을까 짐작하고 있다"며 "우리가 미리 앞질러서 경우의 수에 대비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녹지병원측의 행정소송 발언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그렇다는 이야기가 직간접적으로 들려온다고 일일이 대응하거나 처분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공식적이고 의미있는 부분은 아직 없어서 (녹지의 대응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1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 김관모 기자

한편, 지난 29일 공개청구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서 일부 공개와 관련해서는 "일부러 공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원 지사는 "심의위를 거쳤어도 당사자에게 이의신청기간을 주도록 하고 있다"며 "예전 동복리 때 공무원이 적법절차 없이 일부 내용(사파리월드 반대 주민 명단)을 공개했다가 사법 조치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또한 원 지사는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사업계획서에) 대단한 비밀이 있거나 의미있는 내용은 없다"며 "어떤 분들은 '지사가 사업계획서를 보지도 않았느냐'고 하는데, 사업계획서 일일이 보면서 처분하라고 하면 지사가 업무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0
1
이 기사에 대해

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관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여백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제주투데이 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1길 5 정도빌딩 3층  |  대표전화 : 064-751-9521~3  |  팩스 : 064-751-9524  |  사업자등록번호 616-81-4453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01  |  등록일 : 2005년 09월 20일  |  창간일 : 2003년 07월 23일  |  발행·편집인 : 김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윤
제주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제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jejutoday.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