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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주에 '참신한 문화예술의 바람'이 분다11일, 올해 3월 창단 앞둔 ‘아트제주 컬렉터 그룹(가칭)’ 간담회 개최
안인선 기자 | 승인 2019.02.12 10:15

지난해 11월 29일부터 4일 동안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성공리에 마친 ‘아트제주2018’은 미술품 판매 시장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제주에 신선한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4일 동안 성황리에 열린 '아트제주2018' 행사 모습

‘The New Art Market(새로운 미술 시장 제주)’ 콘셉트의 ‘아트제주2018’에는 프랑스, 독일, 대만 등을 포함한 국내·외 30여 군데 갤러리가 엄선한 1천여점의 미술품이 전시·판매됐다. 이번 행사에 연인원 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고 미술품 판매에 있어서도 14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아트제주2019’를 앞두고 지난해 첫 모임을 가졌던 ‘아트제주 컬렉터 그룹(가칭)’이 오는 3월 본격적인 창단을 위해 11일 저녁 7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저녁 7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아트제주 컬렉터 그룹(가칭)’ 간담회

‘아트제주 컬렉터 그룹(가칭)’은 도내 각계각층의 미술 애호가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적 정서를 향유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도내 작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제주를 품격 높은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한 모임이다.

장태범(태웅종합건설(주) 대표) 회원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변영실(변영실리더십앤코칭센터 대표) 회원의 사회로 (사)섬아트제주 조서영 총괄팀장의 ‘아트제주2018’ 결과 보고와 ‘아트제주2019’ 개요 브리핑에 이어 (사)섬아트제주 강명순 이사장의 인사, 아트제주 컬렉터 그룹(가칭) 창단을 위한 제반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섬아트제주 강명순 이사장은 “제주 최대 규모 아트페어가 회를 거듭 할수록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많은 국내·외 갤러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으며 관람객도 계속 늘어 무척 고무적이다. 앞으로 제주가 문화예술이 넘치는 품격 높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 모임이 작은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트제주 컬렉터 그룹(가칭)’은 오는 3월 본격적인 창단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 및 아트세미나 참관, 고품격 문화예술 강좌 개설, 제주작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모임에는 고영두(영도종합건설 대표), 김은숙(디자인플레이 대표), 박선영(소롭티미스트 제주지역DD), 안귀환(제주김녕풍력발전 대표), 양문석(세기건설 회장), 유병호(JPM 대표), 이경민(신디아테크 대표), 임현순(소롭티미스트 서귀포클럽 회장), 장태범(태웅종합건설 대표), 이정일(제주이레조경 대표), 강명순(섬아트제주 이사장), 정은주(동성개발 이사), 변영실(변영실리더십앤코칭센터 대표), 강윤숙(김용석 통증의학과), 고성기(아람 대표), 고성호(제주레미콘 대표), 김현정(민형건설 부사장), 박진우(티모넷 대표), 양준봉(하나원수산 대표), 이방훈(이방훈 재활의학과 원장), 이숙자(성일레미콘 대표), 이시복(벽강종합건설 대표), 임영남(한라일보 리더스클럽 사무총장), 정희경(대구MBC 문화원 부회장), 현재웅(한라산소주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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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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