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 십시일반 정성 모아 성금 전달

(사)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수길)는 지난달 28일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성금 485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들이 2018년 한 해 동안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에서 도내 농협 소속 직원들과 농업인들이 함께 전개하고 있는 나눔운동인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수길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나눔운동으로 모이는 성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농민들이 어려울 때 다양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있었듯, 우리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야 한다. 오늘 전달되는 성금이 꼭 필요할 곳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용덕 서호건설 대표,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강용덕 서호건설 대표는 지난달 28일 도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너소사이어티 기부금의 일부로 신설동 거주 학생에게 지정기탁 되며, 강용덕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58호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용덕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제7기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도제7기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단장 김옥랑)은 지난달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도제7기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랑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단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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