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J-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J-드림 일자리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JDC가 추진하고 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정규직을 신규로 고용한 사업자에게 고용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첨단과기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중 신규직원을 채용한 기업으로 정규직 채용인력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또한 JDC는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에 최근 3년 이내 입사한 신입직원이 직무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는 ‘취업 새내기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1인당 50만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하는 ‘취업 새내기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도 함께 신청 접수 받는다.

김용석 JDC 첨단산업처장은 “‘J-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고용부담을 덜어주고 저임금 구조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드림 일자리 지원사업’ 신청자격 및 사업내용 등 세부사항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www.jeju-sp.com)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접수 관련사항은 JDC 첨단산업처(☎064-797-5707)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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