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실시간뉴스
편집시간  2019.7.24 수 15:26
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제주 버스 임금 인상, 버스요금 인상 초래하나?"운전원 임금인상 등 예산 증액으로 인상 불가피"
제주도, 올해 하반기 버스요금 검토키로
김관모 기자 | 승인 2019.03.18 17:24

제주 준공영제 버스의 운전원 임금 인상이 버스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내 버스의 모습(사진=제주투데이 DB)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의 18일 오전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

현대성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임금 인상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느냐"는 강성민 제주도의회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의 질문에 "개연성이 있다"며 "운송원가가 증가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 검토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올해 1.9% 준공영제 버스 운전원의 임금 인상으로 도는 준공영제 버스 예산이 기존보다 22억9,500만 원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런 예산 증가와 적자폭 감소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버스요금을 인상하는 방안 밖에 없다는 것.

지난 1년 반동안 이런 버스요금 단일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앞으로 대중교통 체계 개편과 관련해 기존예산 800억 원이 1천억 원까지 변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버스요금도 내년에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상당부분 인상이 예고되는 형국이다.

그러자 강성의 의원(화북동, 더불어민주당)은 "2017년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할 때 운전원 월급을 너무 과도하게 잡은 반면 전지역 버스요금을 단일화했기 때문"이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라지만 제주도가 선심성 정책을 피면서 무리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른 지역처럼 몇 km 이상 추가 거리에 대한 비용을 징수했다면 도민들도 무리가 없었겠지만 요금을 통일한 이후에 올리게 되니 저항감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제주도내 지·간선 버스는 거리와 관계없이 버스요금으로 성인 1,200원(카드 1,150원), 청소년 900원(카드 850원), 13세 미만 400원(카드 350원)을 받고 있다.

3
1
이 기사에 대해

김관모 기자  whitekgm@naver.com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관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esper 2019-03-19 14:41:55

    결국 도민의 발목을 잡고 집단 행동의 댓가를 도민의 주머니 터는것이였구나. 도는 차후 이런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여야 한다   삭제

    여백
    여백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제주투데이 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1길 5 정도빌딩 3층  |  대표전화 : 064-751-9521~3  |  팩스 : 064-751-9524  |  사업자등록번호 616-81-4453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01  |  등록일 : 2005년 09월 20일  |  창간일 : 2003년 07월 23일  |  발행·편집인 : 김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윤
    제주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제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jejutoday.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