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글로벌 아카데미 첫 강좌가 28일 오후 2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 빌딩(제주시 첨단로 330)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진행되는 제주시 지역 ‘JDC 글로벌 아카데미’는 제주지역 공공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앙빌딩에서 열리고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인문학 강좌 등을 보강했다.

2019년 첫 강연은 인문학 강의의 트렌드 세터*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즉문즉답 : 현실인문학’에 대한 주제로 청중과 강연자의 문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트렌드 세터란 시대의 풍조나 유행 등을 조사하는 사람이라는 이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민감하게 캐치하고 다음 시대의 방향을 리드하는 하는 사람

강사로 나서는 채사장 작가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로 팟캐스트 ‘지대넓얕’, tvN ‘어쩌다어른’ 등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인문학 강사로 알려져 있다.

JDC 글로벌아카데미는 28일 제주시지역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까지 제주시 지역 12강좌, 서귀포 지역 8강좌로 총 20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및 참여방법은 KCTV제주방송(064-741-7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