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약 80%가 미국과 영국 대학 상위권을 비롯한 외국 대학교에 대거 입학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KIS Jeju 전경(사진제공 KIS Jeju)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KIS Jeju(고교 교장 Benjamin Wilkins)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입학허가를 받은 미국 대학은 랭킹 3위인 시카고대를 비롯해, 아이비리그 코넬대와 존스홉킨스대, 에모리대, 뉴욕대, 노스이스턴대, UC계열대(LA, Berkeley 등)이다.

또한, 미국의 유명 여대인 웰슬리대와 스미스대, 예술대학인 뉴욕대 예술학부(Tisch School of the Arts), 메릴랜드 예술학부, 공과대학으로는 일리노이대학(어바나 삼페인), 위스콘신(메디슨) 공대 등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

영국 대학 가운데는 캠브리지대와 UCL(University of College London), 킹스 칼리지 런던, 런던정치경제대학, 에딘버러대, 아시아권 대학에는 일본 와세대다와 게이오대, 홍콩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KIS Jeju 졸업예정자는 80명이며 약 60여명이 이번에 입학이 결정됐다.

한편, KIS Jeju는 미국의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 Colleges, 미국서부교육연합회)의 최고 등급 인증 학교다. 또한 모든 학생은 한국과 미국 학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올해 고교 졸업식은 5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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