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5일 아라주공아파트 사거리 인근(중앙로 545)에 아라지점(지점장 오영규)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제주은행 아라동점의 모습(사진제궁=제주은행)

이날 개점식에는 아라동지역 내외빈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제주은행은 "최근 아라지역은 각종 상가 및 주택, 대규모 아파트 단지 형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금융수요가 확대됐다"며 "인근주민의 접근성 및 이용 편리성을 높여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라지점을 신규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라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아라지역 최장수 어르신 오모 씨(여, 102살)를 방문해, 1호 통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Zero! 제주. 일회용품 줄이기’ 에코백을 나눠드리며 청정제주 환경보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영규 아라지점장은 “찾아가는 지역밀착형 영업을 통해 고객만족과 따뜻한 금융 실천은 물론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영업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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