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행, 체육 관련 업체 운영중이시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신청하세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의 전용 가맹점이다. 문화누리카드의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문화예술·체육·여행 분야에 해당하는 업체면 가맹점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분야로는 영화관, 공연·전시장, 서점, 음반판매점, 사진관, 숙박, 여행사, 테마파크, 체육시설, 체육용품점, 악기점 등이 해당된다. 도내에는 970여개의 업체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가맹점의 등록은 가맹점 등록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제출하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심사 후 등록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누리카드 담당자(064-800-916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관광 목적이 뚜렷한 장소들인 영화관, 놀이공원, 지역축제의 식음료 구입이 가능해졌다. 체육시설의 월 회원권 구입도 가능해졌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그리고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를 통해 전화충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은 11월30일까지이며, 12월31일 까지는 지원금을 모두 소진해야 한다. 올해 제주지역에서는 소외계층 2만2402명에게 17억여원(1인당 8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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