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 왕벚꽃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 기탁

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순화)는 지난 18일 삼도1동주민센터에서 삼도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가 제28회 제주왕벚꽃축제에서 향토음식점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삼도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순화 회장은 “제주향도음식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2018년 4월에도 ‘제27회제주왕벚꽃축제’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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