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프로골프대회(KLPGA) 투어인 ‘2019 제9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제주도에서 열린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8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의 모습(사진출처=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골프대회가 오는 5월 31일부터 3일간 서귀포시에 소재한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 선수를 비롯해, 국내 여자 프로골퍼 및 주니어 선수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롯데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기간 중에는 대회장 연습그린에서 퍼팅이벤트, 칩샷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골프용품(퍼터, 우드 등)이 제공된다.

또한, 꿈나무 유소년 골퍼들을 초청해 유명 프로선수와 9홀 멘토링 플레이를 진행하는 등 골프 유망주를 위한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꿈나무 육성기금(100만 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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