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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 계속 이어져
안인선 기자 | 승인 2019.05.12 17:29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 어린이날 입장료 수익금 전액 기탁

최정원‧김주영 학생, 아르바이트 비용 보태며 주위 훈훈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대표 황연익)와 최정원‧김주영 학생은 지난 9일 제주시 화북동 소재의 노리파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3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황연익 대표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정에서 하루 동안 얻은 입장료 수익금과 아르바이트 학생 일당을 보태 기탁했다.

최정원 학생(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4학년)과 김주영 학생(제주한라대학교 유아교육과 1학년)은 황 대표와 나눔의 뜻을 함께 하고자 아르바이트 비용 전액을 보태 나눔에 동참했다.

황 대표는 “함께 기부해주신 동참해주신 도민분들과 최정원‧김주영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입장료 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최정원 학생(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4학년)은 지난 2018년에도 아르바이트 비용을 기부한 바 있다.

평안전문요양원 전 직원,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전달에 동참

평안전문요양원(원장 고수희)는 지난 9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의 평안전문요양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62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평안전문요양원 직원 62명이 1만원씩 모아 제주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고수희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셨던 재일제주인 어르25신들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조금씩 성금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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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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