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이 공공보건 의료 현대화사업에 27억7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의료원은 이번에 사업으로 ▲냉온수기 및 보일러 교체, ▲디지털엑스선장치 교체(1대), ▲전동침대 교체(99대), ▲스팀멸균기 교체(1대), ▲전자동정제포장시스템(1대) 교체, ▲Air Compressor(2대) 교체 등 각종 노후 설비 및 장비 교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시설 현대화 부분에서 기숙사 및 장례식장 리모델링을 통해, 간호사 수급 문제 및 부대사업 수익 증진을 통하여 의료원 재정 건전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식 제주의료원장은“지속적인 시설 및 장비 보강을 통하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이번 현대화 사업 진행으로 전동침대(99대)를 교체함으로써 의료원 및 부속요양병원 모든 병실에 전동침대로 교체 될 예정이다.

따라서 환자의 질 향상 및 낙상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