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에서 열린 제주경총과 중국 산시성 공상연합회와의 우호교류 MOU체결식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20일 중국 시안에서 중국 산시성 총상회와 우호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쌍방 기업간의 경제무역 및 투자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상호 두군데 경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다양한 협력사업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경제, 무역, 문화, 투자 등에 대해 각종 편의제공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산시성 총상회에서는 제주 서귀포시 서복전시관과 진시황 병마용갱과의 상호 연결 협력관계 방안도 제의했다.

제주경총 안귀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제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무역추진위원회와의 서안 회천 제약회사 등의 산업시찰 교류를 통해 기업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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