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혼잡으로 경찰까지 동원됐다.
25일 오전 제주시내 퍼시픽호텔에서 김태환 제주시장의 큰 아들 결혼식이 열려 이 일대 교통이 하객들의 승용차들로 큰 혼잡을 빚었다.

 특히 낮 12시부터 1시 사이에는 점심시간까지 겹쳐 경찰들이 긴급 출동,  교통정리에 애를 먹었다.

호텔 관계자들은 하객들이 대거 몰려드는 바람에 음식 준비에 차질을 빚을 정도. 이날 오후 2시까지 2000명은 족히 다녀갔을 것이라는 게 한 측근의 전언.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평일을 피해 결혼식 일정을 잡았으나 큰 성황을 이루면서 김 시장의 인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 25일 1시부터 시작된 김태환 제주시장 아들의 결혼식에 몰려든 차들로 1시간가량 주변도로가 혼잡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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