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 100만명 서명운동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공무원 투어팀을 가동, 전국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서게 된다.

제주도 공무원 투어팀은 5급을 팀장으로 문화관광스포츠국 소속직원 4명으로 구성,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서명 50만명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공무원 투어팀은 전국을 수도권과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등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대형 지하철 역과 대규모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기업 및 대형 공장 등을 타깃으로 삼아 100만명 서명운동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