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추석민속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송편 만들기 및 시식, 굴성쇠굴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문속체험행사와 한가위 풍물놀이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박물관은 또 추석연휴 동안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램객에게는 입장요금 50% 할인 혜택을 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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