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추석연휴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을 위해 회의장을 개방,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영화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후 2시 한차례씩 5층에 위치한 탐라홀에서 상영한다.

5일에는 <나니아 연대기>, 6일에는 <왕의 남자>, 7일에는 <로봇>이 상영된다.

ICC Jeju 관계자는 "도민들이 보다 쉽게 ICC Jeju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영화를 상영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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