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쇼 진품명품’이 일본 오사카 동포들과 함께 한다. 추석을 맞이해 현지 교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의 가치를 알아본다.

첫 번째 의뢰품은 서산 박첨지놀이에서 사용되는 인형이다. 충남 서산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인형극으로 충남무형문화재 제26호다.

두 번째는 목가구다. 정교한 이음새가 돋보이는 이 의뢰품의 용도는 무엇인지, 쇼감정단과 일본 교민들의 짐작이 다양하기만 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의뢰품은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 즉 집안에서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한 그림이다.

탤런트 선우용녀 유지인, 개그맨 배동성이 쇼감정단으로 출연해 특별 공연도 펼친다.

방송은 10월 8일 오전 11시./뉴시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