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8일 문모씨(28·제주시 노형동)에 대해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5일 오후 1시께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유부녀와  성관계를 맺은 뒤,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던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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