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일 김모씨(20·북제주군 구좌읍)씨와 또다른 김모군(19·주거부정)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중순 오전 1시께 제주시 화북동 소재 모 중고매매상사 주차장에 세워둔 김모씨(34) 소유의 차량에 몰래 문을 열고 오디오, 스피커, 차량용 텔레비전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전후 15회에 걸쳐 도합 2000여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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