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일 고모씨(28·북제주군 구좌읍)에 대해 절도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2일 오후 3시 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L호텔 신축공사장 도로상에 주차된 추모씨(22) 소유의 승용차에 몰래 들어가 핸드폰 1개(시가 3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전후 5회에 걸쳐 가정집 등지에서 현금 등 도합 98만 6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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